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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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237명(해외유입 741명*(내국인 92.2%))이며, 이 중 6,463명(63.1%)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81명이고, 격리해제는 138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4.5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4. 4.()
0시 기준
455,032 10,156 6,325 3,654 177 20,144 424,732
4. 5.()
0시 기준
461,233 10,237 6,463 3,591 183 19,571 431,425
변동 (+)6,201 (+)81 (+)138 (-)63 (+)6 (-)573 (+)6,693

○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지역별 확진자 현황 (4.5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구분 합계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검역
격리중 3,591 407 29 1,868 54 12 19 12 31 357 20 17 33 9 11 371 32 8 301
격리해제 6,463 145 90 4,773 25 15 18 27 15 208 24 28 102 7 4 899 77 4 2
사망 183 0 3 127 0 0 0 1 0 7 1 0 0 0 0 44 0 0 0
합계* 10,237 552 122 6,768 79 27 37 40 46 572 45 45 135 16 15 1,314 109 12 303
전일대비변동* 81 24 0 7 2 1 1 0 0 10 3 0 0 1 0 4 1 3 24
해외유입(잠정) 40 10 0 1 1 1 0 0 0 1 1 0 0 0 0 0 0 1 24
지역발생(잠정) 41 14 0 6 1 0 1 0 0 9 2 0 0 1 0 4 1 2 0
* 4월 4일 0시부터 4월 5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접수된 자료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신고내역을 해외유입과 이외의 경우로 구분하여 잠정수치를 제시※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전국적으로 약 82.6%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기타 조사·분류중인 사례는 약 10.2%이다.

지역 확진환자 주요 집단 발생 사례
누계 해외 유입 집단 발생 관련 기타* 신규
소계 신천지 관련 집단
발병
확진자 접촉자 해외 유입 관련
서울 552 179 334 7 244 29 54 39 24 구로구 콜센터 관련(98), 동대문구 동안교회-PC방 관련(20),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40
부산 122 12 80 12 50 18 0 30 0 온천교회 관련(39), 수영구 유치원 관련(5
대구 6,768 10 6,041 4,506 614 918 3 717 7 제이미주병원 관련(171)한사랑요양병원 관련(124)대실요양병원 관련(98), 파티마병원 관련(34
인천 79 31 44 2 34 4 4 4 2 구로구 콜센터 관련(20
광주 27 11 16 9 0 1 6 0 1
대전 37 6 22 2 11 9 0 9 1 산림기술연구원 관련(3
울산 40 9 24 16 1 4 3 7 0
세종 46 3 42 1 38 3 0 1 0 해양수산부 관련(30), 운동시설 관련(8)
경기 572 114 411 29 282 61 39 47 10 성남 은혜의강 교회 관련(72), 구로구 콜센터-부천 생명수교회 관련(48), 의정부성모병원(27) 등
강원 45 9 28 17 10 1 0 8 3 원주시 아파트 관련(3의정부성모병원(5) 등
충북 45 5 32 6 18 6 2 8 0 괴산군 장연면 관련(11)
충남 135 8 119 0 117 1 1 8 0 천안시 등 운동시설 관련(103), 서산시 연구소 관련(9
전북 16 7 3 1 2 0 0 6 1
전남 15 7 7 1 3 2 1 1 0 만민중앙교회(2)
경북 1,314 9 1,172 566 415 190 1 133 4 청도 대남병원 관련(120), 봉화 푸른요양원(68), 성지순례 관련(49), 경산 서요양병원 관련(59
경남 109 12 80 32 42 6 0 17 1 거창교회 관련(10), 거창군 웅양면 관련(8), 윙스타워 관련(8
제주 12 6 1 0 0 0 1 5 3
검역 303 303 0 0 0 0 0 0 24
합계 10,237 741 8,454 5,208 1,878 1,253 115 1,042 81
(7.2) (82.6) (50.9) (18.3) (12.2) (1.1) (10.2)
※ 신고사항 및 질병관리본부 관리시스템에서 관리번호가 부여된 자료를 기준으로 함이에 따라특정 시점에 시도단위에서 자체 집계한 수치와는 상이할 수 있고이후 역학조사 진행 등에 따라 변경 가능
기타는 개별사례조사 후 연관성 분류가 진행 중인 사례조사 중인 사례 등을 포함
○ 서울시 송파구 소재 의료기관(서울아산병원)에서 해당 의료기관 첫 번째 확진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해 있던 환자의 보호자 1명이 추가로 확진(누적 2명)되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 인천 동구 소재 의료기관(인천의료원)에서는 4월 3일 직원 1명이 확진됨에 따라 접촉자 자가격리 및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 경기 의정부시 소재 의료기관(의정부성모병원)과 관련하여 전일 대비 5명이 접촉자로 관리 중에 추가로 확진되어 3월 29일부터 현재까지 40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 환자 14명, 직원 13명, 환자 보호자 및 기타 접촉자 13명
(2페이지 표의 환자수는 4.5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에 보고가 완료된 현황 기준으로 수치상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검역과정에서 거짓 내용을 진술하거나 격리 규정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경우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밝히며, 검역과 방역 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검역조사 과정에서 거짓 서류를 제출한 경우 검역법* 위반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자발적인 사실 신고로 조기에 검사를 받는 것이 본인, 가족, 공동체를 위해 중요하다.
* 검역법 제12조 및 제39조 제1항
○ 해외입국자가 격리 규정을 지키지 않는 경우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4.5 시행)이 부과될 수 있으며, 외국인은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강제추방, 입국금지 등의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격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 감염병예방법 제49조제1항 및 제79조의3
** 출입국관리법 제11조 및 제46조
< 해외유입 환자 현황(4.5. 0시 기준) >

구분 합계 유입국가 확인 단계 국적
중국 중국 외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검역단계 지역사회 내국인 외국인
신규 40 0 8 16 16 0 24 16 39 1
누계 741 17 85 372 264 3 303 438 683 58
(2.3%) (11.5%) (50.2%) (35.6%) (0.4%) (40.9%) (59.1%) (92.2%) (7.8%)

* 지자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9일까지 연장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따라주기를 당부했다.
○ 실내에서 밀접한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활동이나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고,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 행동 지침]
① 불요불급한 외출, 모임, 외식, 행사, 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하기
* 해외에서 식사 시 감염사례 다수 보고되어, 특히 식사를 동반하는 행사·모임은 연기하거나 취소
②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있으면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충분히 휴식하기
③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을 제외하고는 외출 자제하기
④ 다른 사람과 악수 등 신체 접촉 피하고, 2m 건강거리 두기
⑤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하기
⑥ 매일 주변 환경을 소독하고 환기시키기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의료감염 예방을 위해 병의원 방문시 불편하더라도 환자 및 보호자의 안전을 위해 병원 직원들의 통제를 따라줄 것을 요청하면서, 코로나19 예방과 대응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모든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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