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장관, 중부전선 육군 신병교육대대·GOP 방문, 코로나19 방역태세 및 장병생활여건, 군사대비태세 점검

서욱 국방부장관, 중부전선 육군 신병교육대대·GOP 방문, 코로나19 방역태세 및 장병생활여건, 군사대비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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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장관은 오늘(5월 11일) 오후, 경기도 소재의 육군 신병교육대대 및 GOP부대를 방문하였습니다.

-먼저, 서욱 장관은 신병교육훈련 현황을 보고받고 입영장정 방역현장을 점검하였습니다.
-서욱 장관은, 신병들이 격리 생활 중 사용하는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급식 제공실태 등 생활여건 전반을 점검하면서,
“입영 초기, 낯선 환경으로 인한 장병들의 심리적 불안감과 고립감이 클 수 있다”라고 언급하며,
‘인권보장과 방역이 균형을 이룬 신병훈련’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지휘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서욱 국방부장관은 신병교육훈련 수료(5. 13.)를 앞두고 있는 장병들의 생활관을 방문하여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하여 훌륭하게 훈련을 마친 여러분들이 대단히 자랑스럽다”라고 격려하며,
-“여러분들이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 복무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국방부 장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현장에서 장병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병영생활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서욱 장관은 GOP로 이동하여 군사대비태세와 격오지 방역관리실태를 점검하였습니다.
-서 장관은 코로나19 유입차단 대책과 현행 군사작전 현황을 보고받으며,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유의하고, 경계작전 요소를 최적화하여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특히, 서욱 국방부 장관은 “최근 국방부가 발표한 장병 생활여건 개선 방안들은 모두 큰 틀에서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다. 대비태세 유지와 장병의 기본권 보장 등을 고려하되, 부대별 여건과 특성에 맞춰 시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일부 개선방안들은 정착되려면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어 장병들이 곧바로 체감하기 어렵지만, 지휘관의 관심과 정성, 그리고 소통 노력은 이행하는 순간 바로 느낄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장병들을 더욱 깊고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하였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