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국제재무보고기준) 재단, 올해 10월 서울에서 총회 개최 결정

IFRS(국제재무보고기준) 재단, 올해 10월 서울에서 총회 개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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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재단은 ‘22.10.25(화)~’22.10.27(목) 3일간 서울에서 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정

-IFRS재단은 10월 총회 기간 동안 국내 기업과 국제회계기준 간담회 및 국제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

-금번, 서울 총회를 통해 IFRS재단과 국내 기업간 회계기준 적용 및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정 관련 폭 넓은 소통의 장이 마련 될 것으로 기대

– 개요 –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명순)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IFRS재단 총회(‘22.6.28(화) ~ ‘22.6.30(목))에 IFRS재단 감독이사회* 한국 멤버 자격으로 참석하였습니다.

-IFRS재단 감독이사회(Monitoring Board) : 미·중·일 등의 금융감독 당국으로 구성

-몬트리올 총회에서는 IFRS재단 내 산하 기구인 IASB*, ISSB** 활동 계획 및 전략 방향, IFRS재단의 예산 및 재원조달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IASB : 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Board (국제회계기준위원회)

-ISSB :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아울러, IFRS재단은 이번 몬트리올 회의에서 차기 IFRS재단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22.10.25(화)-‘22.10.27(목))하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IFRS재단 서울 총회는 지난 2010년 한국의 국제회계기준 전면 도입을 기념하여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12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입니다.

< IFRS재단 이사회(Trustees) 개요 >

-(역할) IFRS재단 및 산하조직*을 지배·감독하는 기구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IFRS IC)

-IASB, ISSB, IFRS IC 위원 임명, IFRS재단 재원 조달 및 예산 승인 등

-(구성) 의장 1명(핀란드), 부의장 2명(홍콩, 미국), 이사 19명으로 총 22명

-한국 이사 : 정덕구 前산업자원부장관(‘11-’16) → 곽수근 前서울대 교수(‘17-’22)

– 서울 개최의 의미 –

-서울 총회에는 IFRS재단 이사회 의장(Erkki Liikanen) 및 21명의 이사 전원, IASB 위원장(Andreas Barckow), ISSB 위원장(Emmanuel Faber) 등 IFRS재단의 주요 인사가 모두 참석

-IFRS재단은 이사회 정례회의 外 IASB의 국제회계기준 간담회(outreach)(‘22.10.24(월)), ISSB의 국제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세미나(‘22.10.28(금))를 개최할 예정인 바,

-IFRS재단과 한국 기업이 직접 만나 국제회계기준 및 국제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관련 폭 넓은 상호 이해증진 기회가 마련.

-국제회계기준 및 국제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제정하는 기구인 IFRS재단 총회를 1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다고 금융위는 밝힘

-서울 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ISSB 본부가 위치한 국가(독일 프랑크푸르트(3월), 캐나다 몬트리올(6월)) 외 지역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총회로서,

-국제회계기준 및 국제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개정에 한국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는 IFRS재단의 의지가 반영됨

-이는 한국이 144개 이상의 국제회계기준 도입 국가 중 대표적인 非EU, 非영어권 국가로서, 국제회계기준의 적용을 정부가 정책적으로 일관되게 지지함으로써 한국의 회계 관련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결과라고 보인다.

-IFRS재단 서울 총회를 계기로, 정부와 회계 관련 유관기관은 IFRS재단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국제회계기준 및 국제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개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향후 계획 –

-정부는 회계 관련 유관기관(회계기준원, 한공회 등)과 함께, IFRS재단 이사회 서울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