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전 배달 캠페인 집중 추진

고용노동부, 안전 배달 캠페인 집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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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이번 연휴와 휴가철 등을 지나며, 배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배달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

– 이번 캠페인에서는 종사자가 스스로 안전 운행을 실천할 수 있는 안전 배달 약속하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그간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해 소비자와 음식점주의 배달 재촉 자제와 종사자의 안전 운전을 독려해온 것에 더하여, 종사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이 반영되었다.

– 안전 배달 약속하기는 만나코퍼레이션, 쿠팡이츠서비스 등 배달플랫폼 기업과 함께 진행하며, 전국 GS칼텍스 및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총 282개소)*에 설치된 현수막 또는 엑스(X)-배너 상의 큐알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붙임>의 행사 참여 큐알(QR)코드를 통해 이벤트 진행 주유소 확인 가능

– 배달종사자가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벤트 진행 주유소에서 찍은 인증사진과 안전 배달 약속 글을 함께 게시하면 참여선물을 받을 수 있다.*

* 선착순 300명, GS칼텍스 또는 현대오일뱅크 주유권(1만원)

– 또한, 지난 1월 정부와 배달플랫폼 기업이 체결한 안전 협약에 따라,

– 종사자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의 배달종사자 사고 사례 등을 송출하여 종사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 지역 소규모 배달업체에 대해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을 통해
종사자 대상 안전관리 및 안전교육 관련 사항을 지도하고,
쿨토시와 쿨타올 등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8~9월, 70개소)

– 아울러, 종사자 안전 실습 교육(우아한청년들), 지역업체 방문교육(바로고), 포장지 안전 배달 스티커 부착(생각대로), 포도당 사탕 지급(요기요), 안전 수칙 홍보 및 상품 증정(만나코퍼레이션) 등 종사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배달플랫폼 기업과 합동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배달플랫폼 종사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협약>

 체결: ’22.1.20.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및 12개 플랫폼 기업*

* 우아한청년들, 쿠팡이츠서비스, 요기요, 스파이더크래프트, 바로고, 생각대로,
메쉬코리아, 슈퍼히어로, 이어드림, 만나코퍼레이션, 바다코리아, 비욘드아이앤씨

주요 내용: ▴종사자에 대한 사고 사례 및 안전 정보 등 제공

▴종사자와 소비자 등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추진

– 김철희 산업안전보건정책관은 “배달종사자의 안전에는 기업·소비자·음식점 등 배달플랫폼을 이용하는 모두가 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 “안전한 배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나가기 위해, 여러 수준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특히 그 중심에 있는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또한, 업계 및 종사자 등 산업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필요한 경우 관련 제도를 계속해서 보완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