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진로멘토단이 장애학생 보호자에게 실시간 원격 진로멘토링 진행
-장애자녀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장애유형 및 분야별 취업 사례 제공
-교육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학생 보호자에게 자녀의 진로 설계 지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25일(화)부터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시작한다.
-교육부는 2020년부터 다양한 직업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들이 특수학교(급) 중·고등학교와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 20개 직업 분야 장애인 멘토 37명 구성, 10월까지 440학급 참여
-장애학생 대상 프로그램 이외에도 장애자녀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으로 멘토링을 운영한다.
-멘토단에는 발달장애인 정은혜 작가, 우리나라 최초의 시각장애인 아나운서인 KBS 이창훈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5명의 장애인 직업인이 참여하며, 장애 유형 및 취업 분야를 고려하여 멘토단을 구성함으로써, 폭넓은 진로 설계 및 취업 사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장애인 진로멘토단 구성원 】
장애영역
분야
직업
성명
경력
일정
발달장애
예술
배우/작가
정은혜
– 드라마, 영화 출연 및 다양한 삽화 작업
10. 25.(화) 14:00
서비스
바리스타
김승훈
– 행복키움(주) 사내 카페 바리스타
11. 4.(금) 14:30
지체장애
디자인
CEO
김희동
– 21년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국가대표
11. 5.(토) 11:00
시각장애
문화
아나운서
이창훈
–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아나운서
11. 16.(수) 14:00
청각장애
서비스
바리스타
권순미
– 스타벅스 서울지역 점장
11. 17.(목) 10:00
-멘토단은 진로 선택과 취업 과정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장애학생 보호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에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멘토별 운영 일정을 확인하여 사전에 개별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 주소 : http://mentoring.career.go.kr(수업 당일 2시간 전까지 신청 가능)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멘토링은 휴대전화, 컴퓨터 등을 통해 멘토링 시작 30분 전부터 접속이 가능하다.
-이해숙 학생지원국장은 “장애학생 보호자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통해 자녀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전국의 장애학생 보호자들과 소통하며 자녀의 꿈을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고,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는 “장애학생 보호자들이 자녀의 진로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애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부모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