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택시기사 폭행사고 근절에 힘쓸 것

국토교통부, 택시기사 폭행사고 근절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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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2차관, “택시기사 폭행사고 근절에 힘쓸 것”

– 18일 강남역 택시기사 폭행근절 캠페인을 찾아 택시기사 격려 –

□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월 18일(수) 오후 8시경 택시수요가 많은 강남역 일대에서 진행되는 택시기사 폭행근절 캠페인 현장을 방문하였다.

ㅇ 택시기사 폭행근절 캠페인은 서울개인택시조합에서 주최하였으며, 최근 잇따른 택시기사 폭행사건으로 인한 택시기사의 심야운행 위축심리를 완화하고 택시승객의 의식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다.

□ 캠페인 현장을 찾은 어 차관은 택시기사들을 만나 야간 택시운행에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 격려하고

ㅇ 직접 택시에 탑승하여 택시기사 폭행행위가 심각한 범죄임을 알리는 택시기사 폭행방지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 어 차관은 “심야시간 택시기사의 안전한 운행이 확보될 수 있도록 택시기사 폭행사고에 대해서는 불관용의 원칙에 따라 법무부·경찰청·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하면서,

ㅇ “특히, 심야 시간대 주취자로 인한 택시기사 폭행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택시 승객의 의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하였다.

□ 한편, 어 차관은 “심야 택시난 대책(10.4) 시행 이후 부제 해제, 심야 탄력 호출료 등의 영향으로 택시 수급 상황이 개선*되고 있어, 기사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 택시난 대책 전후 심야 배차성공률(서울) : (’22년 10월) 27% → (’22년 12월) 42%

ㅇ “국토교통부는 택시기사 처우개선, 택시 서비스 발전, 국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으며, 택시업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