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경북 영덕 산불 피해 현장 점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경북 영덕 산불 피해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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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월 28일(금), 경상북도 영덕군 산불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 금일 이른 새벽부터 내린 비로 오후에 영덕군 주불이 진화되었지만, 강우량이 많지 않은 관계로 잔불 진화 상황과 대책을 확인하기 위해 영덕군민운동장에 설치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방문했다.

○ 통합지휘본부에서 산림청, 경상북도, 영덕군 등 관계기관과 잔불 진화상황과 대책을 점검하고, 이재민 지원방안 등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한편, 영덕군은 산불 피해 상황이 심각하여 산청군(22일), 울주·의성·하동군(24일)에 이어 안동시·청송군·영양군(27일)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

□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은 “잔불이 진화되어도 건조한 날씨와 강풍에 의해 인근지역에서 산불이 비화되어 재발할 수 있는 만큼 산불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이 안정된 일상을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정부는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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