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보다 공급망 안전”…IMF, 보호무역 비용도 경고

“효율보다 공급망 안전”…IMF, 보호무역 비용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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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이 반도체와 에너지, 핵심광물의 자국 생산을 늘리는 가운데 IMF가 공급망 안정과 경제적 효율 사이의 균형을 강조했다.

IMF는 12일 연차총회에서 특정 핵심 부품의 공급중단이 생산망 전체로 확산될 수 있다는 분석을 소개한다.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각국은 경제안보를 이유로 핵심산업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상품을 국내에서 생산하는 방식은 비용을 크게 높여 소비자와 기업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완전한 자급보다는 공급처를 여러 국가로 분산하고 일정 수준의 전략비축을 확보하는 방식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

미국·중국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공급망 정책은 앞으로 무역정책뿐 아니라 국가안보 정책의 핵심 분야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