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생물다양성 보호에 추가 투자…2030년 자연보호 목표 이행 촉구

영국, 생물다양성 보호에 추가 투자…2030년 자연보호 목표 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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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생물다양성 감소를 막기 위한 국제협력과 관련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5일 영국 환경·식품·농촌부는 아르메니아에서 열린 제17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7) 결과를 평가하면서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행동을 촉구했다.

영국은 다른 국가들의 자연보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800만 파운드를 투입하고 생물다양성 감소 원인을 연구하는 사업에도 1,000만 파운드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국제사회는 2030년까지 육상과 해양의 일정 부분을 보호·보전하기 위한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보호구역을 지정하는 것만으로 생물다양성을 충분히 회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보호구역 내 불법 개발과 오염, 기후변화, 외래종 등 다양한 요인에 대응해야 실제 생태계 보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향후 국제사회가 보호면적 확대뿐 아니라 생태계 상태의 개선과 지역주민의 참여, 사업별 성과를 함께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