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정원 등록 100호·101호 탄생…산림청, 2025년 목표 조기 달성

민간정원 등록 100호·101호 탄생…산림청, 2025년 목표 조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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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10일 전라남도 장성군의 ‘루몽드 정원’과 여수시의 ‘꿈꾸는 정원’이 같은 날 민간정원으로 등록돼 대한민국 민간정원 등록 제100호와 101호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2023년 5월 10일 현재 등록 민간정원은 모두 101개소다. 시·도별로는 경남이 30개소로 가장 많고 전남 24개소, 충북 8개소, 울산·경북 각 7개소, 전북·충남 각 6개소, 강원 4개소, 대전·세종·제주 각 2개소, 경기·광주·인천 각 1개소다.

민간정원 등록은 2015년 4개소로 시작해 정원문화에 대한 국민 관심이 증가하면서 101개소까지 늘었다. 산림청은 이번 100호 등록으로 2025년까지 달성할 계획이었던 100개소 등록 목표를 조기 달성했으며, 국민이 공유할 수 있는 민간정원이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민간정원이 국민의 새로운 휴식·여가 장소가 되도록 홍보와 함께 국·공립수목원 등과 연계한 자생식물 보급으로 볼거리·즐길거리를 확충하겠다”며 “산림청은 민간정원이 우리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발돋움하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