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상공인 대상 3대 지원사업 7월 14일부터 본격 시행

중기부, 소상공인 대상 3대 지원사업 7월 14일부터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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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담경감 크레딧, 비즈플러스카드, 배달·택배비 지원사업 등 3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 대책의 후속 조치로 지난 2월 17일부터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을 본예산 2037억 원으로 먼저 시행했다. 이후 부담경감 크레딧과 비즈플러스카드 사업을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시작하는 두 사업은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부담경감 크레딧 1조 5660억 원, 비즈플러스카드 7000억 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7월 14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중기부는 배달·택배비 30만 원, 부담경감 크레딧 50만 원, 비즈플러스카드 1000만 원으로 구성된 3대 지원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부담경감 크레딧은 2024년 또는 2025년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수도요금 등 공과금과 4대보험료 납부에 사용할 수 있도록 크레딧 형태로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수 사업체를 보유한 경우 1인당 1개 사업체만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이 신청 단계에서 카드사 1곳을 선택하면 선정 후 해당 카드사에 보유한 모든 신용·체크카드가 자동 등록돼 크레딧을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전용 사이트 ‘부담경감크레딧.kr’ 또는 ‘소상 공인24’에서 가능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콜센터(1533-06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다. 올해 개업자는 올해 매출액 국세청 상반기 신고 기간이 다음 달 1일부터 25일까지인 점을 고려해 8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크레딧 사용 가능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비즈플러스카드는 NICE 신용점수 595점~839점의 중·저신용 소상공인이 최대 1000만 원의 이용 한도가 부여된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신용카드를 새로 발급받아 재료비나 사무용기기 구입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결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카드에는 최대 1000만 원의 이용 한도와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적용된다. 처음 1년 동안에는 카드 사용금액의 3%, 최대 10만 원까지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카드 연회비와 보증료는 전액 면제된다.

비즈플러스카드는 다음 달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앱에서 보증을 신청한 뒤 보증 승인 후 기업은행의 ‘IBK카드’ 또는 ‘i-One Bank(기업)’ 앱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상세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https://www.mss.go.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신용보증재단(1588-7365) 또는 IBK기업은행 영업점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은 배달과 택배를 주업으로 하는 업종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최대 30만 원을 지원하며, 복수 사업체는 1인당 1개 사업체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전용 사이트 ‘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kr’와 ‘소상공인24’에서 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1533-05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최원영 중기부 최소상공인정책실장은 “정부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담경감크레딧 등 3대 지원사업을 마련했으며, 신속 추진을 위해 그동안 면밀히 준비해 왔다”면서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현장 밀착 홍보 등으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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