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2023년 전문수사관 6명 선발

해양경찰청, 2023년 전문수사관 6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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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디지털포렌식 등 총 4개 분야에서 전문수사관 6명을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발된 전문수사관 6명은 전국 해양경찰 수사 부서에 배치돼 중요 사건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은 이들을 전문수사관 양성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선발된 전문수사관은 평가의 상당 부분을 경찰청에 의뢰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선발 접수부터 심사·평가까지 해양경찰청 위원들이 직접 진행해 선발한 최초의 자체 전문수사관이다.

이번 선발로 해양경찰청 전문수사관은 기존 23명에서 29명으로 늘었다. 해양경찰청은 이를 통해 국민이 보다 질 높은 해양경찰 수사 역량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수사에 열정 있고 실력이 뛰어난 전문수사관을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해양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청 전문수사관 제도는 23개 세부 분야별 수사경력, 근무 실적, 서류심사 및 평가 시험 등을 거쳐 뛰어난 수사 능력을 보유한 수사관을 선발하는 제도로, 2013년부터 시행됐다.

선발자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 경사 김준수, 군산해양경찰서 3013함 경위 이유진,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 경위 노진아·박철홍·장국천·정용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