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착수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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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이 2월 1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2023년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에서 평가단장과 평가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기업 평가단장은 김동헌 고려대 교수, 준정부기관 평가단장은 김완희 가천대 교수, 감사 평가단장은 손원익 연세대 교수다. 경영평가단은 교수·노무사·변호사·회계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09명으로 구성됐다. 공기업 평가단 37명, 준정부기관 평가단 62명, 감사 평가단 10명이다.

기획재정부는 경영평가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년보다 1개월 일찍 출범했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인사말에서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공공기관 혁신이 중요하다며,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가 지속적인 혁신을 독려하는 핵심 기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평가가 새 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처음 점검하는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효율성과 공공성이 균형 있게 평가되도록 2022년 10월 6일 전반적인 지표 체계를 개편한 뒤 처음 실시하는 평가인 만큼, 평가위원들이 개편 내용을 꼼꼼히 숙지하고 공정하게 평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워크숍에서는 평가 일정과 방법,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진행하는 대면 실사 등을 고려한 평가 유의사항을 평가위원들에게 전달했다. 기획재정부는 2월 중 추가 워크숍을 열어 평가지표 세부 평가기준, 주요 이슈, 평가보고서 작성법 등 평가 내실화를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영평가단은 1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2월 기관별 경영현황과 사업 등에 대한 사전검토를 진행한 뒤, 3~4월 기관 실적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는 6월 20일까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1월 경영평가단 구성, 2월 경영평가단 워크숍 2회 실시, 2~3월 기관별 현황 및 과거 평가 결과 사전검토, 3월 9일까지 기관별 경영실적보고서 제출, 3~4월 실적보고서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 6월 20일까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평가 결과 심의·의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