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4월부터 2023년 1학기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

교육부, 4월부터 2023년 1학기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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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운영한 2022년 ‘디지털 새싹 캠프’가 겨울방학 동안 진행됐으며, 4월부터 2023년도 1학기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초·중·고 학생에게 소프트웨어·인공지능을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겨울방학에는 90개 기관이 참여해 1만678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당초 10만 명의 학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제로는 18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겨울방학 캠프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전·사후 설문에서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와 자기효능감이 높아졌고, 미래에 디지털 분야 관련 직업을 갖고 싶다는 학생의 비율도 늘어나는 등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됐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 경험이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에 대한 인터뷰 결과, 초등학생은 창의력과 성취감, 재미 측면에서, 중학생은 책임감과 소통 등 협업능력 측면에서, 고등학생은 지식의 확장과 적용 측면에서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다. 교육부는 학교급별로 학생의 경험에 대한 인식이 다르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방학 중 캠프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2023년 4월부터 ‘디지털 새싹 캠프’를 학기 중에도 실시하고, 기존 기본 과정에 심화 과정을 추가해 학생이 본인 수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늘봄학교’와 연계해 디지털 체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을 대상으로 한 기획형 캠프를 시범 운영해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진로 탐색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2023년 상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기관 선정 심사를 진행해 권역형(주중·주말 방과후 캠프) 30개 기관과 기획형(교과연계형 기획캠프) 1개 기관 등 총 31개 주관기관을 선정했다.

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디지털 새싹 누리집에서 캠프 프로그램을 확인한 뒤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