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현지 정세와 치안 상황이 급격히 악화된 콩고민주공화국 북키부주에 대해 2.1.(토)부터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발령된 콩고민주공화국 일부 지역의 여행경보 3단계와 특별여행주의보 효력은 유지된다. 이번 조치로 현재 3단계 출국권고 지역인 북키부주는 여행경보 4단계로 격상된다.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지역은 북키부주다.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지역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의 국경 50km 이내 지역, 바우엘레주, 오트우엘레주, 이투리주, 남키부주, 마니에마주, 카사이주, 카사이상트랄주, 카사이오리앙탈주, 舊 탕가니카주 일부인 루알라바주·오트로마미주·오트카탕가주다. 여타 지역에는 특별여행주의보가 적용된다.
외교부는 북키부주를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에게 여행을 취소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여행경보 4단계 발령 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할 경우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며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콩고민주공화국 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하겠다고 밝혔다.